24일 오후 3시15분쯤 전남 장흥군 대덕읍 실리 오성금 선착장 앞 해상에 정박한 2.9톤급 통발어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완도해경은 경비정 2척과 관할 파출소 소속 순찰정,122구조대 RIB보트를 현장에 급파해 3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기관실 및 선체 일부가 소실됐으며,선장 A씨(53)가 오른쪽 어깨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해경은 해상에서 통발 세척작업을 하다가 공기압축기(통발 세척용 콘프레셔)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A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