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석달째 연 2.50%로 동결했다.

8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와 같은 연 2.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은 국내 경제가 올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오는 9월 무렵에 개시될 관측이 있지만 현재 불확실한 상태라는 점도 기준금리 동결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2.75% 하향조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 금리를 현재와 같은 연 2.50%로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