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이번주(12~1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현대미포조선, CJ대한통운, MDS테크를 선정했다.
KDB대우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현대미포조선은 2008년 이후 수년간의 구조조정기를 거치며 격이 다른 조선사로 거듭났다”며 “글로벌 상위 경쟁사 중 현대미포조선의 경쟁업체수는 8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다만 “저가성 수주선박의 투입 지속과 자회사 현대비나신의 실적 악화로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CJ대한통운은 “하반기 택배 단가 인상을 시도할 경우 단가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이외에도 단가 인상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 회복과 물동량 회복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컨테이너 터미널(KBCT)의 처리 방안으로, 타 컨테이너터미널사와의 합병될 경우 운영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MDS테크는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이는 현대차그룹 자동차 전장 소프트웨어 공급 증가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효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전장 투자 확대에 따라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등 신규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