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비율이 10%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전국 공립 보육시설 이용 아동비율을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보육아동수는 5만6481명으로 이 중 국공립 보육시설 이용아동수는 4186명(7.41%)으로 조사됐다.
광주지역 보육아동수는 5만3378명, 보육시설 이용아동수는 2288명(4.29%)에 그치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를 차지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중 국공립 보육시설 이용 아동 비율이 10%를 넘는 지역은 서울(22.4%), 부산(14.39%), 강원(12.01%), 세종(10.38%) 등 4곳에 불과했다.
이러한 현상은 사실상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6월 진선기 광주시의원은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이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광주시는 선정기준에 맞는 어린이집을 추가 발굴해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지난 1월 기준 광주지역 공공형 어린이집은 25곳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가장 적고 국공립어린이집은 31곳으로 제주(21곳), 대전(28곳) 다음으로 적었다.
한편 올해 광주(1)·전남지역(4)에서는 5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