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의 BK21 플러스 사업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은 16일 오전 'BK21플러스(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 사업' 가운데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의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는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총 108개 대학에서 345개 사업단(대형)과 866개 사업팀(소형)이 신청했다. 심사 결과 64개 대학에서 총 195개 사업단과 280개 사업팀이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간 진행될 BK21 플러스사업을 통해 매년 과학기술분야 1만 5700명, 인문사회분야 2800명 등 석박사급 창의인재 약 1만 8500명을 지원함으로써 창조경제를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대학원 교육과 연구력의 획기적 제고를 통해 국내 우수대학들이 세계수준의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 선정결과로는 ▲과학기술분야가 144개 사업단(기초과학 39개, 응용 및 기타 중점 86개, 융복합 19개) ▲인문사회분야는 51개 사업단 ▲소규모 팀단위 지원사업인 사업팀분야(소형)의 경우 과학기술분야에 208팀, 인문사회분야 72팀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교육부는 BK21 플러스 사업의 글로벌인재양성형에 신청한 23개 사업단에 대해 8월 말 해외동료평가(International Peer Review)를 추가로 실시한 뒤 오는 9월 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