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미래창조과학부)


텀에볼루션(LTE) 주파수 경매 첫날 승자는 KT 인접대역인 'D' 대역이 제외된 밴드플랜1로 결정됐다. 해당 밴드플랜의 최고가블록조합 합계금액은 1조 9460억원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19일 오후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 첫날, 6라운드까지 경매가 진행됐으며, 현재까지의 승자는 밴드플랜1이라고 발표했다. 



밴드플랜1은 D블록(1.8GHz 대역의 KT인접대역 15MHz)을 경매에서 배제한 안으로, 2.6㎓ 대역의 A1(40㎒폭)·B1(40㎒폭), 1.8㎓대역의 C1(35㎒폭) 등 총 3개 블록으로 경매를 진행한다.



첫날 경매에서 패한 밴드플랜2는 KT인접대역인 1.8㎓대역의 D2(15㎒폭), 2.6㎓대역의 A2(40㎒폭)와 B2(40㎒폭), 1.8㎓대역의 C2(35㎒폭) 등 총 4개 블록이 경매에 부쳐진다.



한편 이번 주파수 할당은 밴드플랜 2개를 동시에 경매해 최종 입찰가가 높게 나온 밴드플랜에서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0라운드까지는 동시오름입찰이, 51라운드부터는 밀봉입찰이 시행된다. 




LTE 주파수 경매는 기존 LTE 주파수 인접대역인 D2 블록을 가져가려는 KT와 이를 저지하려는 비KT 진영(SKT, LG유플러스) 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계는 낙찰가가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주파수 경매 7라운드는 20일 오전 9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