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세의 청년층 고용률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1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7일 전국 16개 시·도의 인구, 고용, 산업구조 현황 등 주요 특징을 분석한 <우리지역 노동시장의 이해>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의 고용률은 40%를 넘는 데 비해 충남과 제주를 제외한 비수도권의 청년층 고용률은 30%대에 머물렀다.
주당 근로시간은 울산이 44.2시간으로 가장 오래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제조업 비중이 높은 대구(44시간), 경남(43.7시간) 지역이 뒤를 이었다.
월급은 금융회사와 대다수 기업체 본사가 위치한 서울(300만7000원)이 가장 높았고 자동차, 조선 등 대규모 사업체가 있는 울산(293만7000원)도 높게 나타났다.
또 고용부가 지난해 실시한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5인 이상의 상용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체에서 주당 근로시간은 울산이 44.2시간으로 가장 오래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조업 비중이 높은 대구가 44시간, 경남지역이 43.7시간으로 전국평균 41.1시간보다 오래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