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브로드웨이를 뒤흔들고 한국까지 상륙한 하반기 기대작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가 막을 올린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 작품이다. 미국 역사에서 악명 높은 커플이자, 대공황 시기 미국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남녀를 주인공으로 한다. 두려움없이 사회에 저항하던 그들의 러브 스토리와 범죄행각은 1967년 영화로 만들어져 국내에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그 시대와 같은 청춘기를 보낸 중장년층에게는 영화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의 김병석 프로듀서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를 통해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있는 우리 뮤지컬의 힘과 정서를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최상의 프러덕션을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손길이 들어간 넘버들과 엄기준, 한지상, 박형식, 리사, 다나, 김민종, 김법래 등 화려한 출연진이 기대를 모은다.
 
· 일시 10월27일까지.
· 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9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