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한 건설업체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적장애인에게 새 주택을 선물한다.
광주 동구는 지난 4월 월남지구 1차 임대분양을 성공리에 마친 ㈜리젠시빌주택(대표 이영용)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동구 월남동 소재 지적장애인 한모씨의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새 주택을 지어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에는 이건건축사에서 신축건물 설계를, 대한지적공사 광주중부지사에서 신축부지 경계측량을 각각 무료로 제공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대상자가 추석 전 입주해 새집에서 명절맞이가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건축 관련 지역 업체의 따뜻한 후원에 힘입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서민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소외계층에 대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 서로 돕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