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명의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합주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는다.
세종문화회관이 <10월 시민예술제> 일환으로 마련한 <2013서울윈드페스티벌>은 지난 7월부터 모집한 '시민 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이 선보이는 무대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70여명의 시민단원은 8~9월 전문가들과 함께 연습을 거쳐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대규모 윈드오케스트라는 이철웅 예술감독(연세대학교 교수)의 지휘아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전에 없던 웅장한 울림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대표하는 상징, 파이프오르간과의 협연곡이 마련돼 있어 장대한 스케일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0월6일에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국립 '레드 아미 윈드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마련된다.
10월4일부터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9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