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대형폐가전 수거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시작한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이후 한달동안 폐가전을 2256대 수거했다.
이는 연 평균 수거량 4000대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으로, 시민들은 처리 수수료를 2000만원가량 절약한 셈이다.
수거량 증가는 수수료 면제로 인한 가계 경제의 부담을 해소하고 사전예약, 방문수거에 따른 편리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이 수거한 품목은 TV로 926대가 수거됐으며, 그 뒤를 이어 냉장고 532대, 세탁기 116대 등이다. 전체적으로 하루평균 100여대를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무상방문수거는 인터넷(www.edtd.co.kr) 또는 전화, 카카오톡(id : weec)으로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 폐가전제품을 배출 시 소형 가전제품도 함께 수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