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청옥산자연휴양림에서 '기차로 떠나는 신나는 캠핑-봉화 청옥산 자연휴양 캠핑열차'(캠핑열차)를 시범 운행했다.
이번 캠핑열차는 캠핑열차를 새 여행트렌드로 만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주최하고 코레일관광개발과 국립휴양림관리소가 주관했으며, 내년부터 본격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핑열차는 서울과 원주의 한 아동센터와 육아원 어린이 및 청소년을 초대, 취약계층의 레저활동을 돕는 등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5일 오전 청량리역을 출발, 풍기역을 거쳐 청옥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가을단풍의 절정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국립자연휴양림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목공예체험과 트래킹,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겼다. 텐트에서 하룻밤을 지낸 이들은 숲해설사와 청옥산을 탐방했고, 이어 영주 선비촌으로 옮겨 문화해설사와 소수서원을 찾았다.
이건태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올해 최고의 여행트렌드인 캠핑과 철도를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 캠핑열차가 2014년 새로운 레저문화상품으로 여행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