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ODEX 합성-미국바이오 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KODEX 합성-미국바이오 ETF는 국내 최초의 합성방식에 의한 해외 섹터 ETF로, 바이오신약의 원천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미국 바이오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GICS(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 글로벌산업분류기준)에서 하부 산업분류인 바이오테크놀러지(Biotechnology)에 해당하는 종목들을 동일가중방식으로 구성한 'S&P Biotechnology Select Industry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거래소 측은 "합성 ETF 출시로 국내 개인 투자자가 바이오 신약의 원천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최첨단의 미국 바이오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바이도 섹터ETF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국가 및 분야의 해외 섹터ETF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이번 바이오ETF는 환율변동 위험 노출상품이라 매일의 환율변동으로 인해 기초지수 수익률과 실제 투자수익률이 다를 수 있다.
한편 이번 KODEX 합성-미국바이오 ETF의 상장으로 전체 ETF 상장 종목수는 142개로 증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