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개인이 보유한 토지 중 3분의 1을 수도권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5일 2012년도 12월 말 기준 토지·임야대장에 등재된 등록사항과 주민등록 전산자료를 토대로 토지 소유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 토지 면적은 10만188㎢로 민유지는 전체의 52.6%인 5만2690㎢(52.6%)를 차지했다.
용도별로는 농림지역이 48.9%인 4만9036㎢로 가장 많았다. 관리지역은 22.8%였으며 녹지지역 11.3%, 주거지역 2.2%, 공업지역 0.9%, 상업지역 0.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64.1%(6만4216㎢)로 가장 많고 농경지 20.6%(2만667㎢), 공공용지9.6% (9593㎢)순이었다.
토지를 소유한 사람은 1532만명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지난 2006년대비 165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총인구(5095만 명)중 30.1%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전체 토지소유자 중 상위 50만명의 소유비율은 55.2%로 2006년의 56.7%보다 1.5%포인트 감소됐다.
가구별 토지소유현황은 1211만가구로 총가구(2021만가구) 중 59.9%가 토지를 소유했으며 상위 50만가구의 소유비율은 57.0%로 2006년(58.9%)보다 1.9%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거주지별로는 전국 개인토지의 35.7%를 수도권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