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상의와 일본 센다이상공회의소 사절단이 민간 교류 및 경제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와 일본 센다이상공회의소가 양 도시의 교류 및 민간차원의 경제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광주상의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 일본 센다이상공회의소 사절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상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을 비롯해  카마타 히로시 센다이상공회의소 회장, 오노 타카시 한일친선 미야기현의회 의원 연맹 회장,구와하라 시게루 시오가마 상의 회장, 미야기현 내 각 상공회의소 대표 등 21명이 참석했다.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은 “지난 6월에 체결한 우호협정을 계기로 양 상의가 교역과 투자, 기술협력 및 인적교류 강화에 더욱 힘을 합쳐 양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으며, 그 첫 결실이 이번 광주 방문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6월에 체결한 우호협정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함께 모색해 민간차원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카마타 히로시 센다이상의 회장은 “양 상의의 우호협정체결 이래 광주시와 센다이시와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 졌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광주시의 산업, 문화 등을 차분히 시찰하여 일본에 돌아가서 지역간의 산업, 경제교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화답했다.
 
센다이 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6월11일 일본 센다이시에서 체결한 광주상의와 센다이상의간 우호협정 체결을 기념해 당시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의 방문 요청에 대한 화답 차원에서 이뤄졌다.
 
센다이시는 지난 2002년 4월 광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체육, 문화, 청소년분야 등에서 다양한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일본 센다이상공회의소 사절단은 이날 광주상공회의소와 민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면담과 이형석 광주시 경제부시장 주최 오찬에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설현장 방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견학, 한국광기술원과 한국광산업진흥회 시찰, 한국알프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