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그룹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캠페인 '815런'을 3년 연속 후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2026 815런'에 후원금과 임직원 참가비 등 총 206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열리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동국제강그룹은 캠페인 취지가 1954년 창립 이후 이어온 창업정신인 '철강보국'(鐵鋼報國·철강으로 나라에 보답한다)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2024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후원금 815만원에 임직원과 가족 230명의 참가비 1245만원을 더해 총 206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3년간 누적 후원금은 6185만원이다.
특히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단순 기부를 넘어 구성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넓혔다.
동국제강그룹은 군인과 소방관, 경찰 등 제복 공무원을 중심으로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을 독립유공자 후손까지 확대하고 있다. 군부대와의 '1사 1병영' 후원을 비롯해 소방공제회 후원, 경찰공무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해왔다.
행사에 참석한 동국제강그룹 임직원은 "독립운동가 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에 지금의 일상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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