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광주은행 노동조합장에 강대옥 현 노조 수석부위원장(44)이 선출됐다.
광주은행 노조는 2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을 비롯한 전 영업점에서 제17대 광주은행 노동조합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강대옥 후보(현 노조 수석부위원장)가 유효투표수 1003표 중 648표를 획득해 득표율 64.6%로 355표(35.4%)에 그친 유영학 후보(노조 전 조직국장)을 누르고 제17대 노동조합장으로 선출됐다.
강대옥 신임 광주은행 노동조합장은 “큰 짐을 짊어진 것 같다"며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광주은행이 거듭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 노조는 내년 1월 대의원대회를 열고 노동조합장 이·취임식을 열 예정이며,강 신임 노동조합장의 임기는 2016년 1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