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김치와 김장문화’의 인류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김치 종주국이라는 국제적 위상을 확고히 하고, 우리 김치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한편, '나눔과 온정’이 있는 우리 김장문화 전통을 대내외에 확산하고, 김장담그기 문화 확산 등 국산 김치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야채가 없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품앗이 방식으로 즐겁게 김치를 담는 김장 문화를 대내외에 전파하고 일반대중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는데, 취타대 공연과 함께 개막되며, 2013년 김치품평회에서 8개 권역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김치를 왕과 왕비에게 올리는 ‘8도 김치진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서구 식습관 확산으로 인한 김치소비 감소, 바쁜 일상으로 인한 김장가구 감소, 수입산 김치의 국내시장 잠식 등으로 국내김치산업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이번 행사가 우리 김치․김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따뜻한 나눔의 정이 있는 우리 김장문화의 참 뜻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표 전통식품인 김치의 세계화가 더욱 촉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고, 내년부터 막걸리, 장류 등 여타 전통식품을 포함하는 대규모 전통식품 박람회로 확대․개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