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우리들은 숨 가쁘게 1년을 달려왔다. 대기업이 무너져도, 침체된 부동산 경기 때문에 전셋값이 올라도, '갑을' 관계에 웃고 울어도 '희망'을 꿈꾸며 그렇게….
밤을 잊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는 대형화물선에 수많은 자동차가 선적되고 있다. 엔저현상으로 수출에 타격을 입어도 쉴 수가 없다. 대형화물선에 '자동차 대국'의 큰 꿈이 실린다.
새로 밝아올 갑오년(甲午年)에는 대한민국 경제도 불을 밝힌 채 선적되는 자동차만큼 끝없이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본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11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