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이사는 "아이엠투자증권은 힘들었던 2013년 특유의 열정과 돌파력을 발휘했다"며 "지난 2013년 1월부터 진행된 매각작업의 여파로 조직안정성이 크게 위협을 받고, 갑자기 CEO가 교체되는 등 내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설상가상의 위기국면에서도 불황의 파고를 이겨내고 견조한 실적성장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예보에 처음 제출한 사업목표에는 미달하였지만, 수정사업계획 목표치 기준으로는 100% 이상을 달성하는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이엠투자증권이 2014년도에도 지금보다 더 강한 증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것 보다는 지금까지 우리가 성취한 것들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그 예로 정도 및 투명경영, 합리적 리더쉽, 빠른 의사결정 체계, 업계 최강의 팀, 건강한 조직문화, 전문화및 특화, 자신감, 높은 사기, 탄탄한 조직력, 최고의 리스크관리역량 등을 들었다.
임 대표는 "오늘은 판에 박힌 영혼이 없는 신년사를 대독하는 자리가 아닌, CEO인 저와 여러분이 갑오년 새해를 맞아 가슴 벅찬 희망을 얘기하고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2014년의 뜻 깊은 출정식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2014년 아이엠투자증권의 경영목표를 'ROE 업계 TOP 티어(tier) 진입'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은 코끼리보다 아프리카의 용맹한 줄루족이나 적토마처럼 강인함과 탄탄한 근력으로 무장된 아이엠투자증권의 해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주기 바란다"면서 "2014년에도 CEO인 저와 임원모두는 업계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투자금융본부, 채권금융본부 트레이딩본부를 필두로 공격루트를 개척하면서 IB, 채권, 운용부문에서의 수익력과 경쟁우위를 극대화 해 나가는데 아이엠투자증권의 화력(火力)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 회사는 이미 경쟁사에 비해 몇걸음 앞서있고 진용도, 조직도, 전략도, 비즈니스포트폴리오 면에서도 현격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증권업계의 공공연한 사실이 되어버렸다"며 "NCR 부족이나 콜시장 참여제한으로 인한 핸디캡을 극복할 전략들도 이미 다 준비되어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임 대표는 "여기 계신 임직원 모두가 '내가 아이엠의 주인공이다. 내가 CEO다'라는 생각으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푸른 적토마처럼 2014 경영목표인 'ROE 업계 TOP 티어 진입'을 위해 대한민국 증권시장을 힘차게 질주한다면 내년에도 어김없이 우리 모두 당당한 승자가 되어, 업계 최강자의 모습으로 이자리에 다시 서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