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10일 제20회 회의를 여고 국내 원전에 납품된 해외 부품에 대해서도 시험성적서 위조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품목별 시험성적서를 추출하고 성적서 발행기관에 대한 국가별·지역별·시험유형별 현황을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방법과 범위 등 세부방안을 수립해 다음 회의 때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외국업체 조사에 대한 어려점도 논의됐다”며 “최대한 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