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호주 Fairway Dental사가 수출 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광주TP)가 지역중소기업의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활성화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TP는 지난 21일 광주TP본부동 중회의실에서 호주치과용 소재 및 부품 유통업체인 Fairway Dental사와 수출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출협력 MOU는 지역의 대표적인 치과관련 중소기업인 ㈜쿠보텍의 호주지역 수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MOU로 쿠보텍은 저온 플라즈마 살균세척기 ‘T-CleanA’를 포함한 치과용제품 및 소재를 Fairway Dental을 통해 향후 5년간 1000만달러를 호주지역에 수출키로 했으며, 이와 관련된 제반내용은 광주TP와 호주시드니센터가 공동지원키로 했다.

특히 쿠보텍의 T-CleanA는 작년에 이미 샘플(100대) 납품을 통해 호주지역 치과의사들에게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올해 추가오더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본 제품의 호주지역 수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TP의 영국런던센터와 중국심천센터에서도 본 제품에 대한 현지영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어, 올해부터 T-CleanA의 본격적인 해외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3월 설립된 쿠보텍은 종업원 30여명에 연간 매출 60억~7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의 대표적인 치과제품관련 중소기업이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이번 쿠보텍의 수출협력 MOU가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도록 호주시드니센터와 함께 밀착지원 할 예정”이라며 “쿠보텍처럼 제품성능은 좋지만 해외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이 전세계에 수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TP 해외비지니스센터는 현재 19개국에 24개센터가 구축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8개 해외비지니스센터를 통해 총 10건의 수출협력 MOU(5년간, 총 1만4700만달러)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