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MWC 2014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의 LTE공헌상’과 ‘모바일 기술 대상’을 수상한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사진제공=SKT)
SK텔레콤과 KT가 MWC 2014 부대행사로 25일(현지시간) 열린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에서 LTE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SKT는 LTE-A로 ‘최고의 LTE 공헌상’(Outstanding LTE Contribution)을 지난해에 이어2년 연속 수상했다.

SKT는 ‘최고의 LTE 공헌상’과 함께 모바일 기술 6개 분야의 수상작 중 전세계 16개 ICT기업의 CTO들이 다시 선정한 '모바일 기술 대상'(Outstanding Overall Mobile Technology - CTO’s choice)까지 석권했다.

SKT가 2연패를 달성한 최고의 LTE 공헌상은 통신분야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LTE의 확산 추세에 따라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통신·장비·솔루션·플랫폼 등 ICT 전분야에서 LTE 기술 및 서비스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업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고의 LTE 공헌상 평가 기준은 ▲LTE 발전 공헌도 ▲이용자 편익 향상 ▲서비스의 독특성과 차별성 ▲탁월한 LTE 데이터 속도와 용량 ▲새로운 혁신적 요소 등이다.

SKT는 이번 수상이 LTE-A 상용화 및 3밴드(Band) LTE-A 기술 개발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 기술력을 비롯해 다양한 LTE 요금제와 특화 서비스 등 종합적인 LTE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SKT는 2011년 7월 LTE 상용화에 이어 지난해 6월 LTE-A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현재 SKT는 20MHz 대역의 1.8GHz 주파수를 사용한 최대 150Mbps의 광대역 LTE서비스와 함께 10MHz 대역 주파수 2개를 묶어 최대 150Mbps 속도의 LTE-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KT는 지난해 11월 20MHz+10MHz를 묶어 최대 225Mbps 속도의 광대역 LTE-A를 시연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20MHz+10MHz+10MHz를 묶은 최대 300Mbps의 3밴드 LTE-A도 시연하며 광대역LTE와 LTE-A를 모두 아우르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KT 역시 광대역 LTE-A로 최고의 LTE 공헌상과 CTO가 선정한 '최고의 모바일 기술상'(Outstanding Overall Mobile Technology – The CTO’s choice) 등 2개 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에서 오성목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사진 가운데)이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공식행사장에서 모바일 분야 수상을 하고, 기념사
이로써 KT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3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KT는 지난 2012년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으로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술’부문에서 최고 기술상(Best Mobile Broadband Technology)을, 2013년 근거리 무선통신 방식인 NFC 기술로 ‘GSMA 최고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최고의 LTE 공헌상을 받은 광대역 LTE-A는 KT가 지난해 9월 상용화한 서비스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KT 광대역 LTE-A의 기술력과 품질이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을 통해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네트워크 품질뿐만 아니라 LTE 이동통신 기술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매년 약 7만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GSMA MWC에서 8개 카테고리에 걸쳐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어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