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로 컴백한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들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리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한국시간으로 6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8분 박주영의 선제골과 후반 10분 손흥민의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완승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기 전에 치른 마지막 ‘옥석’을 가리는 무대였다.

1년여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박주영은 결승골을 터뜨렸으며 기존의 손흥민, 구자철, 이청용 등 공격진의 호흡도 좋았다. 특히 박주영의 파트너로 점쳐지고 있는 손흥민과의 호흡이 비교적 잘 맞아 떨어졌다.

몇차례 실점위기를 내준 수비진이 불안감을 노출하기는 했지만 실점을 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한국은 홍명보 감독이 취임한 이래 치른 14번의 A매치에서 5승3무6패를 기록하게 됐다. 그리스와의 역대전적에서도 3승1무의 우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