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작물재해보험 과수 5종 품목에 대한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4일 현재까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 등 과수 5종 5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집계한 결과 가입면적은 전년(5619㏊) 대비 89%(5011㏊)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농협은 더 많은 농업인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가입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상담 및 가입은 과수농가들이 속한 주소지의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할 수 있으며, 봄동상해 특약은 이달 21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임정수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빈발하고 있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는 치명적이며, 특히 농작물은 자연재해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면서 “자동차를 사면 필수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듯 농사를 짓는다면 보험은 기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혹시라도 있을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을 꼭 가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정부(50%) 및 지자체(약25%.지자체별로 다름)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농작물별로 태풍,우박,냉해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화재 등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