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의 유럽에서의 행보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3월18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냉난방 전시회 ‘MCE 2014(Mostra Convegno Expocomfort)’에 참가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MCE 2014’는 냉난방, 공조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세계 최대 전시회로, 바일런트, 보쉬, 비스만, 페로리 등 세계 유명 난방 기업들을 비롯해 58개국 2천5백여 개 업체가 참여 중이며, 전 세계의 냉난방 관련 바이어 및 설비업자 등 17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콘덴싱을 통한 최적의 생활에너지 솔루션’이라는 콘셉트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도입했던 콘덴싱 기술력과 연계해 생활난방 시스템을 구현한 ‘나비엔 하이브리젠 SE(스털링엔진 m-CHP 제품)’, 연료전지 m-CHP 제품 등 미래에너지 기기를 소개하며 부스를 차별화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콘덴싱보일러와 스털링엔진을 결합한 ‘나비엔 하이브리젠 SE(스털링엔진 m-CHP 제품)’의 경우 지난해 경동나비엔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자가 발전이 가능한 보일러. 이미 유럽에서는 국가전력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초고효율의 에너지기기로 각광받으며 보조금 및 세제 혜택과 같은 정부 지원정책을 통해 보급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유럽시장에 출시할 콘덴싱 가스보일러인 ‘NCN CE’,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 CE’ 등 현지화 된 신제품 콘덴싱기기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반 상업용 건물이나 오피스 빌딩 등에서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중대형 보일러의 역할을 해내면서도 에너지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캐스케이드시스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