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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고가 철거공사로 밤낮없이 교통 혼잡을 빚었던 아현~충정로 구간 교통흐름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아현고가도로의 마지막 교각을 들어내면서 철거공사는 완전히 끝이 났다.

하지만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공사로 인해 당장 교통정체가 해소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버스전용차로는 2.2㎞에 달하는 신촌로와 마포로를 잇는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아현고가도로는 1968년에 준공돼 노후된 탓에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으나 보수에 80억원, 유지관리에 매년 4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자 시울시가 철거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