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메리츠화재와 동부화재가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11시17분 현재 메리츠화재는 전거래일대비 0.37%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동부화재는 0.54% 내린 5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사고 여객선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선박보험에, 승객 330명은 동부화재의 여행자 단체보험에 각각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됐다.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온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 교사 10명 등 총 471명의 승객이 탑승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