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중고 수입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광주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사랑방에 따르면 지난 1~3월 광주지역 수입차 판매대수는 총 403대로 전년 동기 303대보다 33.0% 증가했다.
 
이는 2011년 같은 기간 222대와 비교하면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제조사별로는 BMW가 90대 팔려 전체 수입차 중 22.3%로 가장 많았고 아우디 69대, 벤츠63대, 폭스바겐 62대, 렉서스 23대, 인피니티 22대, 푸조 16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광주지역 중고 수입차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국산차보다 감가율이 높아 시세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실제 연식이 있는 차량의 경우 1000만원대로도 구입이 가능해 20~30대 젊은층이 구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비가 좋고 세금부담이 적은 소형·준중형급 디젤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중고 수입차 판매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카사랑방측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