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9일째인 4일 "사고발생부터 수습까지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5분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인근인 전남 진도읍 팽목항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여러분의 참담한 심정을 헤아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을 진행하겠다. 가족분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시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5분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인근인 전남 진도읍 팽목항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여러분의 참담한 심정을 헤아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을 진행하겠다. 가족분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시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조치를 묻는 한 실종자 가족의 질문에 "사고에 책임이 있는 사람, 죄를 지은 사람들은 철저히 밝혀서 엄벌에 처할 것"이라며 "합수부에서 사고 원인과 경위를 단계 단계별로 찾는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와 정부 관계자도 책임을 못 다한 사람은 엄중문책 하겠다"면서 "국가 기반도 바로 잡고 안전 시스템도 세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과 만난 이후 시신확인소로 이동해 시신확인 과정에 대해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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