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튿날인 4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서울에서 부산으로 출발하는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5시간46분이다. 강릉 4시간27분, 대전 2시간35분, 광주 4시간5분, 목포 4시간47분, 대구 4시간15분 등이다.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5시간14분이다. 강릉 3시간52분, 대전 2시간1분, 광주 3시간46분, 목포 4시간26분, 대구 3시간40분 등이다.

고속도로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언양분기점에서 서초나들목까지 50.47㎞ 긴 구간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부산 방향도 역시 경부선입구에서 경주나들목까지 53.60㎞ 구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는 부산방향 하동나들목에서 북부산요금소까지 46.71㎞, 순천방향 제2낙동교에서 축동나들목까지 10.32㎞ 등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군산휴게소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9.70㎞, 목표방향 화성휴게소에서 서산나들목까지 31.65㎞ 등 구간에서 차량들이 정체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역시 강릉방향 호법분기점에서 평창휴게소까지 37.25㎞ 구간, 인천방향 대관령1터널동측에서 북수원나들목까지 42.92㎞ 등 구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밤 12시까지 총 41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진입하고 39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