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약 4년 만에 탈모 환자가 17% 가량 증가했다.
특히 여러 탈모 유형 중에서도 머리카락이 동그란 모양으로 빠지는 원형 탈모증이 70%로 가장 흔했는데, 원형탈모는 자가면역질환에 속하며 주로 불규칙한 생활리듬이나 과도한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바쁜 스케줄 속에서 생활하는 연예인들이 원형탈모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마찬가지로 발병률이 높은 젊은 층들 사이 원형탈모 치료방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한 부분에 나타나는 단발성 원형탈모와 여러 개로 나타나는 다발성 원형탈모로 나누어 볼 수 있는 원형탈모는 특별한 이상 증후 없이 생겨나는 경우가 많아 자연 치유가 된다고 생각하는 수도 많은데, 여느 탈모 질환과 마찬가지로 원형탈모 역시 초기에 적절한 관리와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치유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크기가 작은 정도라면 비교적 쉽고 빠른 시간 내에 치유가 가능하며, 이때 모낭주위에 직접 약물을 투입하는 방식의 메조세라피 탈모치료가 효과적이다.

모발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의 약물과 DHT 억제 약물을 사용하여 모낭의 성장주기를 연장시키고 모발조직의 구성물질을 촉진시켜 주는 메조세라피 치료는 탈모가 진행 중인 모발을 정상적인 모발의 성장주기로 변화시켜 주기 때문.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원형탈모 역시 모발의 밀도가 현저히 낮아지면서 광범위해지기에 치료 없이 막기는 어렵다.


따라서 탈모치료 및 모발이식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적합한 치료를 단계별로 시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며, 주기적으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평소 스트레스 조절에 힘쓴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원형탈모를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제공=연세모벨르피부과의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