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01}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구촌 움직임이 5월 '벨로-시티'를 중심으로 집중된다.



먼저 지구촌자전거회의인 '벨로-시티(Velo-city Global 2014)'가 5월27일부터 나흘 동안 오트스레일리아 애들레이드에서 열린다.



이번 벨로-시티는 '공간', '동기', '문화' 등 세 개의 테마를 다룬다.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공간(도시·교외·도심·공원·건물) 설계, 공공장소에 대한 계획과 디자인, 운용 방법을 논의한다. 또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많이 타도록 할 동기, 정부 및 지자체, 기업의 자전거 이용을 유도할 동기 등을 토론한다. 또한 자전거문화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며 이러한 문화가 어떤 사회·경제적 변화를 가져올지도 검토한다.



이외에 자전거가 왜 활성화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객관적 사실, 정부·지자체·개인의 리더십, 정책·전략·계획협·력, 창조적 아이디어 등도 집중 조명한다.



최초의 자전거 세계 민간조직인 'WCA(World Cycling Alliance)'가 벨로-시티 기간에 공식 출범한다. 유럽사이클연합(ECF)이 주도하는 WCA는 이번 기간에 대륙을 대표하는 6~12인의 집행위원회를 꾸린다는 방침이다.



WCA는 ECF가 지난 더블린 총회(4월24~27일)서 동의함으로써 출범을 예고했다. 지구촌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ECF 전 회원국과 인도, 러시아, 타이완, 캐나다,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민간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UN과 OECD, IBRD 등 국제조직과 공동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벨로-시티는 2015년 낭트(프랑스)와 2016년 타이베이(타이완)에서 거듭 지구촌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