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글라스 /사진=머니투데이DB
구글이 스마트 안경 '구글 글라스'의 일반인 상대 판매를 재개했다. 그간에는 구글이 선정하는 '익스플로러 체험단'에 뽑혀야만 구입할 수 있었으며, 일반인 상대 판매는 지난달 15일 단 하루만 이뤄졌다.

구글 글라스 개발팀은 13일(현지시간) 구글플러스를 통해 이런 사실을 공지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미국에 주소지를 가진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품 가격 1500달러(한화 약 154만원)와 관련 세금을 내고 구글 글라스를 구입할 수 있다.

개발팀은 구글 글라스가 오픈 베타(공개 시범서비스)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라며, 재고가 남아 있는 한 일반인 판매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글 글라스의 정식 버전이 나올지 여부 등에 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편 구글 글라스는 OS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카메라 기능도 있는 스마트 안경이다. 이 안경을 착용하면 전방에 정보화면이 나타나고 손가락과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이메일과 인터넷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도수가 있는 형태와 선글라스 형태의 제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