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의 한 오리 농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항체가 검출됐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담양의 한 종오리 농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체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AI 종식을 위해 13∼16일 전국 55개 종오리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시행했으며 해당 농장 1곳에서만 AI 바이러스의 항체가 검출됐다.


바이러스가 동물의 체내에 침투하면 면역계가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물질인 항체를 생성하는데 항체만 검출됐다는 것은 해당 개체가 바이러스에 노출됐으나 이를 이겨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