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 여수에 중국 관광객인 요우커(旅客)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 3200여명이 로얄캐리비언 인터내셔널 크루즈선(14만톤)을 타고 여수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순천과 곡성 등 전남동부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저녁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갈라디너쇼와 콘서트 등을 관람하는 등 만찬을 즐겼고, 밤 12시 중국으로 떠났다.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은 3일과 7일, 8일, 12일 등 앞으로 4차례에 걸쳐 2만명이 여수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여수시도 중국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영 현수막은 물론 관광안내소에 중국어 여수관광가이드북 및 관광안내지도를 배치하고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여수 지역 특산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