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은 오는 13일(한국시간)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1일간 삼바축구의 본고장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사상 최초로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은 조별리그에서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 함께 마지막조인 H조에 속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18일 오전 7시 첫 상대로 러시아와 격돌한다. 이어 23일 오전 4시 알제리,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전은 13일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상파울루 아레나에서 열리며 이날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후 4개국씩 A~H조(8개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본선에서 각 조 상위 2개국이 16강에 올라 토너먼트 형식을 통해 우승국을 가리게 된다.
최종 상위 2개국은 다음달 14일 오전 4시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한편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전은 주로 한국 시간으로 새벽과 이른 아침에 진행돼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걱정이 앞서고 있다.
누리꾼들은 "출근길 숨도 못 쉬는 지하철에서 골이라도 먹히면", "치맥(치킨과맥주) 못 먹겠다", "새벽부터 치킨 뜯어야 하나?", “실시간TV로 보면 끊기는데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