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며 전국의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4년 4월 어업생산동향(잠정)’에 따르면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은 14만622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만7156톤(23.9%) 증가했다.

형태별로 천해양식어업(바다나 육상에서 인위적인 시설물을 설치해 수산 동·식물을 기르는 어업)의 생산량은 13만258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만8288톤(27.1%) 증가했고, 내수면어업(하천, 호수, 저수지, 댐 등에서 어패류 등을 포획·채취하거나 인위적인 시설물을 설치해 민물을 이용, 어패류 등을 기르는 어업)은 51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5톤(19.8%)증가했다.

반면 일반해면어업(해수면에서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 패류, 해조류, 기타 수산 동·식물류를 포획·채취하는 어업)은 7523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17톤(13.9%) 감소했다.

한편 지난 4월 전라남도 어업생산량은 전국의 61.5%를 점유하며 1위를 차지했고, 특히 천해양식업은 76.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