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동차는 올 뉴 카니발의 가격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뉴 카니발은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Pop-Up Sinking)를 적용하고 보조 시트를 개선하는 등 실용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올 뉴 카니발 4열 팝업 싱킹 시트는 기존 모델 대비 2배 이상 넓은 적재공간(261L→546L)을 확보 가능케 해 최근 캠핑 및 레저 열풍에 적합한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장 5115mm, 전폭 1985mm, 전고 1740mm의 크기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15mm, 전고는 40mm 줄여 운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축거는 3060mm로 40mm를 늘려 내부 공간 활용성을 더 높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성을 구현했다.

올 뉴 카니발에 탑재된 R2.2 E-VGT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로 기존 모델 대비 각각 2.5%, 1.1% 성능이 향상됐다. 연비는 기존 모델보다 5.5% 향상된 11.5㎞/ℓ다.

올 뉴 카니발에 탑재된 R2.2 E-VGT 디젤 엔진은 유로6 규제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국내 저공해차 인증도 획득해 혼잡통행료 50% 할인,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올 뉴 카니발은 전륜 6단 자동변속기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변속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변속감 및 가속성능을 구현했다.

가격은 9인승 모델이 2990만원~3630만원, 11인승 모델은 2720만원~3580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22일부터 전국 기아차 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올 뉴 카니발이 계약 실시 20일(영업일 기준) 만인 지난 20일까지 1만2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하루평균 약 600대씩 꾸준히 계약된 것으로, 지난 2011년 출시된 후 기아차 베스트 셀링카로 자리잡은 모닝의 하루평균 사전계약대수 500여대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