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26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이하 에버랜드)는 오는 7월4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제일모직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사업재편 이후 사명 변경을 추진해온 에버랜드는 삼성의 모태적 성격의 기업인 제일모직의 정통성을 계승한다는 입장에서 제일모직으로 사명 변경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해외법인의 경우 지역명 앞에 '삼성제일(Samsung Cheil)'을 붙이는 형태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테마파크 브랜드인 '에버랜드'는 리조트 사업의 브랜드로 사명변경과 관계없이 그대로 명칭을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