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최대 휴가지인 부산을 공략하기 위해 부산 시내와 해수욕장 일대에서 축제를 마련, 젊은 소비층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는 8월 초부터 부산의 중심가 서면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카스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카스 썸머 콘서트’는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해운대 피서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게 오비맥주 측의 전략. 행사가 펼쳐지는 무대 주변에는 ‘카스 게임존’이 설치된다. 여기에 카스 톡 포토존과 카스 캔의 재활용을 독려하는 ‘카스 캔 리사이클’ 등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도 마련된다.
오비맥주는 또한 해운대, 광안리 등 휴가지에서 카스의 톡 쏘는 맛을 강조하기 위해 오프너로 딸 때 ‘톡!’ 소리를 내는 ‘카스 후레쉬 캡’(Fresh Cap) 소비자 체험 행사를 기획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인 부산에서 20~30대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건강한 젊음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눈높이 마케팅을 통해 젊은층에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휴가지 외에 오비맥주는 '몸짱' 젊은이들을 위한 색다른 도심 속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24일 국내 유일의 클럽 수영장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는 ‘클럽 풀'(Club Pool)을 찾은 젊은층을 대상으로 ‘카스 라이트 풀 파티’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카스 라이트 맥주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거품 파티’와 ‘카스 라이트 타임’이 마련된다. 또 인기 DJ가 디제잉(Djing)으로 퍼포먼스를 펼치고 수중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선공법으로 생산되는 카스는 시장에서 제품 판매 회전속도가 빠른 게 장점이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캔맥주는 생산한지 한달 미만, 병맥주는 2~3주 전 생산 제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갓 생산된 맥주가 유통되다 보니 신선도와 청량감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