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해외카드 구매실적이 3년 전 대비 무려 57.6% 증가했다.

7일 여신금융협회의 올해 1분기 해외카드 이용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거주자의 해외카드이용실적은 28,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해외카드 이용실적은 해외현금 인출실적과 해외카드 구매실적으로 나뉜다. 그 중 해외현금 인출실적은 7억4000만 달러로 작년 1분기보다 1.5% 감소한 반면 해외카드 구매실적(20억8000만 달러)은 전년 동기 대비 20.2% 급등해 서로 상반되는 행보를 보였다.

해외카드 이용실적 중 비자카드의 비중은 지난 2011년 1분기 51%에서 56.6%로 증가했고, 마스터카드의 비중도 26.1%에서 29%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향후 두 카드브랜드사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숙박시설(2억3200만달러)에서의 실적이 가장 높았다. 이밖에 여행사·열차표구매(1억2600만달러), 식당(9200만달러), 일용식료품점(69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일본(1억3500만달러) 영국(1억3200만달러) 프랑스(1억400만달러) 중국(98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