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바다에 뛰어든 30대가 해경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1시12분쯤 전남 목포시 북항 소형선박물량장 앞 해상에서 조모씨(30)가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순찰청,122구조정 등을 투입해 조씨를 구조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구조과정에서 해경의 구조를 거부하다 출동 대원들의 설득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 조사결과 조씨는 체육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동료들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홧김에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