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나주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이 오는 25일 개장한다.
 
다음달 24일까지 31일 동안 개장에 들어가는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은 나주시 경현동 금성산 자락 약 1만㎡ 부지에 조성돼 2000여㎡ 규모의 풀장에 쉼터, 데크 시설 등을 갖췄다.

이용객 연령대를 고려해 3개의 풀장이 마련됐으며, 공사 과장에서 나온 자연석을 그대로 활용,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했고 금성산 정상에서 계곡을 따라 흘러오는 물을 사방댐에 저장해 필요시 물놀이장에 공급하는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했다.

또한 10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주차장과 샤워장, 화장실 등을 구비했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 안전요원 배치,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해발 451m인 금성산은 동쪽으로 무등산, 남쪽으로 월출산을 마주한 호남의 8대 명산 중 하나로 주위엔 다보사와 심향사, 태평사 등 사찰이 있고 자생 녹차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