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는 시중은행들이 특판금리를 내세워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려왔지만, 하반기가 접어들면서 그동안 우대해줬던 할인금리를 차츰 줄이고 있고, 대출금리인상조짐이 나타고 있다고 금융관계자는 전해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기존에 받아두었던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자싼 곳, 최저금리은행으로 갈아타기를 대출금리가 오르기 전에 빨리 알아보고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송파구에 살고 있는 P씨는 3년 전에 주택을 구입하면서 3억 원 대출을 연4.9%로 받았다. 최근 지인의 소개로 인터넷을 통해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를 알게 되어 상담의뢰를 해보니 10분도 되지 않아 상담원이 금리비교상담을 해줬고, 안내해준 A은행으로 연3.27%의 5년고정금리 상품으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여 연간 400만원 이상 이자를 줄이게 되어 목돈이 생긴 것 같았다고 한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토탈뱅크’ 의 관계자는 “저렴한 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대출이자가 싼 은행을 빨리 찾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최근 들어서 은행별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출금리비교를 통해 대출이자 줄이기에 성공하고 있고, 일부 소비자들은 금리만 비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찾기 위해 조건(대출상환기간, 대출상환방법, 중도상환수수료율, 대출비용 등)까지 상세하게 확인하는 등, 은행보다도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한 상담이용을 더 선호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사이트에서 조사한 현재 금리비교현황에 따르면, A은행에서는 금리우대항목을 적용하면 5년단기 고정금리대출상품을 연3.28%대로 받을 수 있다고 하고, B은행의 경우 1년변동금리 대출이 우대금리항목을 적용하면 연3.06%대까지 적용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이용자는 “은행마다도 대출금리도 틀리고,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대출금리 우대를 천차만별로 해주다보니 위와 같은 금리현황을 소비자들이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고는 어디가 최저금리 은행인지 찾기가 쉽지 않다.” 며, “금리비교서비스는 상담신청 후 10~30분 내에 최신 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디딤돌대출, 주택금융공사U보금자리론, 경락잔금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등의 대출금리와 금리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받을 수 있고, 포장이사견적비교, 대출이자계산기등 서비스이용도 가능하고, 한국은행기준금리, 코픽스금리, 국고채금리등의 대출기준금리의 변동추이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