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장마로 인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해 장마전선이 북상하지 못하고 제주 인근에 위치함에 따라 올해 6~7월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강화도의 7월 강수량은 7.5mm, 백령도는 불과 3.2mm로 평년의 10%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장마가 시작된 뒤 단 한 차례의 비가 내린 서울도 7월 강수량이 23mm에 머무는 등 중부 강수량은 평년의 2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한강 상류 화천댐과 소양강댐의 저수율이 40% 안팎에 머물고 있고 특히 충주댐은 25%까지 낮아졌다. 또한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수분 증발량이 많아지면서 농작물이 타들어 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마른 장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른 장마, 농작물들 다 말라죽는 것 아닐까?” “마른 장마, 평년의 10%에도 못 미친다니 심각하네” “마른 장마, 시원하게 비 한번 내렸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