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현장관리 구현을 위한 '국립공원 자율레인저' 발대식을 가졌다.

국립공원 자율레인저는 현장중심, 협력증진, 변화지향인 공단 경영방침 실현을 위해 기존 직원 위주에서 국민참여 중심으로 현장관리 패러다임을 전환시켜 공원자원 보호·보전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하고 부족한 공원 현장관리 인력 해소를 위해 도입됐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산악단체 등 '국립공원 자율레인저' 9명을 위촉했다.

자율레인저는 공원관리 전문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을 거쳐 불법행위 계도, 합동순찰 등 현장관리 업무 수행과 불법행위 신고, 산악회 불법산행 계획 모니터링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자율레인저는 신분증, 유니폼 등이 지급되고 활동실적에 따라 국립공원이사장 표창 등을 포상하며 자율레인저 활동 시간을 자원봉사 점수로 인정할 계획이다. 

남태한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자율레인저' 발대를 통해 주민 및 지역단체들이 국립공원 현장관리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청정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며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