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산업부 2차관 내정자.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조정실장에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하는 등 장·차관급 13명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호남지역 출신으로는 문재도 산업부 2차관(55)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문재도 산업부 2차관 내정자는 광주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와 지식경제부에서 자원개발과 통상 분야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으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제네바대사관 국제연합사무처 및 국제기구대표부 참사관을 지내며 국제 감각을 쌓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는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실에서 산업통사자원비서관으로 재직했다.

한편 이번 장·차관급 13명의 내정자는 서울출신 4명, 충북 3명, TK 2명(국무조정실장·국세청장), PK 2명, 호남 1명, 경기도 1명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