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체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전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1% 상승해 지난 3월 이후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각각 전월대비 0.6%, 1.2%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공업생산은 일부 생산라인 정기 보수가 있었던 석유정제(-4.5%), 기계장비(-2.6%) 등이 감소했으나, 모바일용 반도체의 국내·외 수요가 있었던 반도체 및 부품(11.2%), 금속가공(5.9%)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2.9%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기타운송장비(-11.8%), 기계장비(-6.1%) 등이 감소했으나, 반도체 및 부품(11.5%), 금속가공(6.9%) 등이 늘어 0.6% 증가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8.5% 각각 늘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8.5% 각각 증가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2.0%포인트 상승하여 76.7%를 시현했다.

서비스업생산은 협회·수리·개인(-3.4%),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업(-0.3%)에서 감소했으나,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4.2%), 금융·보험업(2.1%)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1.6%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1.9%),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0.6%) 등이 줄었으나, 신차 및 레저용 다목적 차량의 판매호조로 승용차 등 내구재(3.6%)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0.3% 늘었다.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 승용차·연료소매점(8.9%), 편의점(4.3%), 무점포소매(2.9%) 등은 증가한 가운데 백화점(-8.1%), 전문소매점(-2.3%) 등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