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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재보선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7·30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30% 초중반대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7.98%로 재보선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휴가철인 탓에 지난해 10·30 재보선 투표율과 비슷한 33.5%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진행상황을 보면, 이날 오후 1시 투표율은 사전투표율을 포함해 22.2%였다. 10·30 재보선 당시 오후 1시 투표율은 21.2%였고, 최종 33.5%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4·24 재보선과 비교하면 이번 재보선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지만 투표율은 다소 더딘 편이라는 분석이다. 4·24 재보선은 최종 투표율 41.3%를 기록했는데, 당시 오후 1시 투표율은 26.6%였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7월 재보선 투표율이 낮은 편"이라며 "휴가철과 겹친 탓에 30% 초중반대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